내일이 출국일.
어제 새벽의 그 즐거움, 잊지 않도록 꼬옥 가슴에 품고 갔다와야지.
4개월.
4개월만 참으면 다시 볼 수 있겠지.
인고의 시간이 나를 키워왔다는 것을 안다.
고통은 나의 부모요, 스승이며, 나 자신이니,
길고 긴 인내의 끝에 광휘가 함께하리라.
이 소리 저 소리 적어놓았지만, 결국엔 보고 싶은 거겠지?
하지만 멈춰서있는 건 더욱 더 바보 짓이니까, 꾹 참고 갔다올게,
밥 잘 먹고, 몸 조심하고, 건강히 있어야 돼 ㅇㅅㅇ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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